오늘은 추진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추진력이 중요한 것 또한 너무 당연하다.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한다는 것일까?
추진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깨달아야할 점이 무척 많아진다.
우리가 이해하는 추진력을 하려고 하는 일을 밀어붙이고 추진하고 지속하는 의지를 말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전제조건이 사람마다 다르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추진할 것인가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 주제는 앞에서도 짧게 여러번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추진력 이야기는 해도해도 부족하다.
오히려 계속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야 한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은 특징이 무엇일까?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사업이 됐던 공부가 됐던 운동이 됐건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특히 요즘 시대는 정보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 정보의 홍수에 휩쓸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가장 효율적인 정보를 선별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무엇인가를 추진하려는 병에 걸려있다.
미안하지만 이런 사람은 절대 새로운 것을 시작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시작하더라도 팔랑귀처럼 여기저기 흔들리며 한가지 방법을 고수하지 못할 것이다.
이거 조금 찍어먹어보고, 저거 조금 찍어먹어보다가 포기할 것이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은 보통 준비가 안되어 있을 때 뛰어든다.
추진력은 자제력과 반비례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음에도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이런 종류의 조급함은 무척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능력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하며, 세상의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까지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것이 그리 많지 않다.
즉, 일단 자제력 상실 상태건 뭐건 간에 시작을 하고 문제에 맞딱드리면 해결책을 어떻게든 찾아간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준비한다고 까불지 말고 그냥 시작을 해라.
준비가 너무 안되서 아직 시작을 못하겠다고?
그건 그냥 고생하기 싫은거다.
그냥 변명이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묻고 싶다.
하루 10분의 시간도 없는가?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도 묻고 싶다.
정말 하루 10분의 시간이 없는가?
10분 하느니 안하겠다고?
정답을 알고 있지 않은가?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10분이라도 하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아는게 없다고?
거래처에 돈을 주고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물어볼 수 있다.
내가 고객이기 때문이다.
돈이 없다고?
이건 문제가 맞다.
내 사업에 필요한 돈을 만드는 것은 필요하다.
그럼 그 돈을 모으는 단계를 시작해라.
돈 핑계대며 친구들 만나서 소주한잔 먹을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쩐이 없어서 못한다.
아는게 없어서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
예전 세대는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죄다 헛소리다.
나는 믿는다. 그리고 장담한다.
지금 시대처럼 적은 자본으로 내가 모르는 영역까지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전에 단 한 순간도 없었다.
지금처럼 적은 시간으로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전엔 절대 없었다.
지금처럼 적은 시간 운동으로도 효율적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근육을 만들수 있는 시대는 이전 시대에 단 1초도 없었다.
추진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럼 어떻게 추진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찾아볼 시간에 그냥 해라.
다 알고, 다 준비된 상태로 시작하려는 자, 늙어죽을 때까지 할껄할껄만 할 것이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 위대한 길을 걷는 사람은 그냥 시작하고 몸으로 떼운다.
내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위대한 사업가들은 과연 전문가로써, 모든게 준비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을까?
나는 아닌 사람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왜냐하면 모든 준비를 마친 사람은 이미 많이 늙어있을 것이고, 남은 시간이 많이 없어 위대한 성취를 이루기 더욱 힘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해라.
효율은 하면서 맞춰가는 것이다.
공부, 운동, 사업, 투자 무엇이 됐건 내가 해야겠으면 그냥 해라.